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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허브 전경. 사진=캠코. |
5일 캠코에 의하면 소셜벤처기업이란 사회적 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기업으로, 캠코는 소셜벤처기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소셜벤처허브’를 설립한 바 있다.
‘소셜벤처허브’는 국유지를 활용해 개발한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서울 강남구)’ 3, 4층에 서울시 등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지원공간으로, 현재 에이블테크(의료용품 및 보조기기 등을 ICT와 결합해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덜어주는 기술)기업 2개, 환경기술기업 4개 등 총 12개 소셜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기업들은 캠코 등 각종 지원에 힘입어 입주기업 매출이 지난해 69억 원에서 올해 109억 원으로 증가해 누적 매출 178억 원을 넘어섰고, 신규고용 역시 2년 동안 각각 83명, 135명을 기록해 총 218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스타트업 성공의 열쇠라 할 수 있는 ‘투자유치’를 위해, 소셜벤처 지원 전문 벤처캐피탈(VC)과 엑셀러레이터(AC)의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그간 14개 입주기업 53억 원, 17개 입주 외 기업 63억 원 등 총 31개 기업이 11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소셜벤처허브’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공간 무상 제공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서 투·융자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셜벤처허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소셜벤처허브의 비약적 성과는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힘을 합해 청년들의 혁신창업 성공을 위한 성장 거점을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옛 동남지방통계청(부산시 연제구)’을 그린리모델링 방식으로 개발하는 ‘부산지역 청년창업 허브 조성 사업’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함께 추진하고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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