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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
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과 탄소 중립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저탄소 강판 제작 등 다양한 전략을 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로 최근 세계 최대 광산업체 가운데 하나인 브라질 Vale사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대응 및 저탄소 원료 개발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 도출 및 저탄소 철원 솔루션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수행하는데 협력하고 이에 대한 논의 및 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저탄소 대체제로 꼽히는 철광석 브리켓(Iron Ore Briquettes)의 타당성 검토도 이어간다. 철광석 브리켓이란 약 200℃의저온에서 생산된 저탄소 철원으로 고로의 소결, 괴광 및 펠렛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현대제철 측은 철광석 브리켓을 비롯해 고품위 펠렛, HBI 등 다양한 저탄소 철원에 대한 기술 (Technical) 및 타당성 검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제품 공급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 추진 등 사업화 방안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움직임의 바탕엔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감축 요구가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사업 환경 역시 변화되자, 경쟁력 있는 저탄소 원료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향후 자동차 시장에서도 저탄소 강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이유다.
이에 친환경 강판 개발로 탄소 중립과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선점하겠다는 것.
첫 시작으로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자동차 전문 브랜드 ‘H-솔루션(H-SOLUTION)’을 새롭게 공개했다. H-솔루션은 자동차 소재와 응용기술을 적용한 고객맞춤형 자동차 솔루션 서비스로 고객사들이 친환경적이며 경량화된 차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후 올해 초부터 체코 오스트라바시 핫스탬핑 공장에서 연간 340만장 규모의 고강도 차량부품소재를 생산, 현대차 체코 공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충남 예산공장에 22기, 울산공장에 2기의 핫스탬핑 라인을 보유하며 관련 분야에서 국내 최대 사업장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핫스탬핑은 높은 온도에서 가열된 철강소재를 금형에 넣고 프레스로 성형한 뒤 금형 안에서 급속 냉각시키는 공법이다. 이를 통해 가볍고 강도가 높은 초고장력강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타 소재 대비 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기차 등 완성차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선 차량 경량화가 필수이다 보니 관련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울러 전기차에 적용되는 스틸 배터리 케이스 제작에도 나섰다. 스틸 배터리 케이스는 알루미늄 배터리 케이스와 비교해 무게는 비슷하면서도 원가가 15% 가량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적용되는 특수강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수소·전기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적용 소재 및 저탄소 친환경 기술 등 지속성장 기술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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