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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뿐만이 아니다. 올해 7월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버진갤럭틱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비행에 성공한 이래, 올해에만 세 곳의 민간 기업이 우주 관광에 성공했다.
천문학적 비용으로 인해 지금까지 정부와 군이 거의 독점적으로 주도해왔던 우주산업이 우수한 기술을 앞세운 민간 기업의 활발한 참여와 투자로 인해 미지의 공간이자 탐구의 영역에서 상업화의 영역으로 이동한 것이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우주산업에 있어서 아직은 주도적인 위치를 선점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 막 도래한 뉴 스페이스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기술, 경제, 국가안보 등 복합적인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주 영역에 대한 관심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기업은 수요가 있을 때 이익 실현이 가능하며, 지금은 전 세계의 예산이 우주로 향하고 있다. 매우 단순한 경제학의 논리에 기반해 글로벌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우주산업의 영향력과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관련한 연구나 분석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한국의 미래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인 우주산업을 기존의 우주 선진국 입장이 아닌 국내 실정에 맞게 풀어쓴 분석서이자 전략서다. 뉴 스페이스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한화와 같은 국내 기업들이 우주산업의 각 분야에 어떤 기술로 어떻게 진출하고 있는지, 그 한계와 가능성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우주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지식과 함께 다양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 정보까지 소개한다.
뉴 스페이스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미지의 영역이라고만 생각했던 우주가 이제는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깨닫고, 우주라는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목 : 우주산업의 로켓에 올라타라 - 뉴 스페이스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
저자 : 조동연
발행처 : 미래의창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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