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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솔그룹과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오는 20일, 6개 스타트업과 ‘한솔 V 프론티어즈(FRONTIERS) 제2기’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솔 V 프론티어즈 데모데이’는 미래 혁신기술 확보와 스타트업의 성장,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솔그룹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물류테크 △홈 테크 △IT 솔루션∙서비스 △전기∙전자 솔루션 △친환경 소재∙에너지 △4차산업 분야의 6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스타트업 캠프, 밀착 멘토링, 그룹세션,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연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6개 테크 스타트업의 새로운 발견과 기술 아이디어,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고, 투자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표에는 △디하이브(자율주행 로봇 배달) △랭코드(AI 챗봇 기반 협업 솔루션) △이해라이프스타일(온라인 가구 구독 플랫폼) △틸다(머신러닝 기반 비즈니스 최적화 솔루션) △피큐레잇(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페이퍼팝(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종이 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기존 시장의 문제점 발견과 접근, 그리고 각 사의 핵심 기술을 통한 새로운 해결 방안을 공유한다.
한편, ‘한솔 V 프론티어즈 2기 데모데이’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와 한솔 V 프론티어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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