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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 앰배서더 ‘최소라’, 중국 앰배서더 ‘문영산’ |
국내외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브랜드 앰배서더를 활용해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스위스퍼펙션의 국내 앰배서더로 발탁된 최소라는 루이비통, 디올, 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의 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대한민국 톱모델이다. 모델 랭킹 사이트인 ‘모델스닷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모델, 런웨이 1위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한국인 최초로 인더스트리 아이콘(Industry Icons, 업계 아이콘)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 앰배서더로 선정된 문영산은 모델 겸 영화배우로 중화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과거 루이비통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로 명품 시장에서 존재감이 크다.
스위스퍼펙션은 럭셔리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이들을 통해 브랜드가 가진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고급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핵심 제품인 ‘RS-28’라인을 전세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스위스퍼펙션 관계자는 "9월 말 중국에서 문영산을 앰배서더로 선정한 후 티몰(T-mall) 내 스위스퍼펙션 브랜드관 방문자수가 전주 대비 약 37배 증가했다"며 "적극적인 사업 확장과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yeonie@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