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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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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WEF 등대공장’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9.29 10:05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WEF 등대공장’ 선정

구자열 LS그룹 회장 "디지털 전환 노력 성과…혁신 계속할 것"

구자열 LS그룹 회장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 연차회의에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LS일렉트릭 청주공장의 ‘세계등대공장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S일렉트릭의 충북 청주 스마트공장이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제조산업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됐다.

29일 LS그룹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 연차회의’에서 청주 스마트공장이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에 뽑혔다. WEF는 LS일렉트릭 청주 전력기기 스마트 생산공장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대량생산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LS일렉트릭은 2011년부터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200억원 이상을 투자해왔다. 특히 청주 스마트공장은 자율주행 물류 로봇, AI 기반 자동용접 시스템 등을 도입해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전라인에서 100%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이날 연차회의에 참석해 "이번 등대공장 선정은 2015년부터 LS그룹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파고를 넘기 위한 LS의 디지털 혁신 여정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우리의 스마트공장 기술로 구축된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이 등대공장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 확대 적용해 세계 최고 제품을 만들고,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확산으로 한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대공장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 WEF는 2018년부터 전 세계 공장들을 6개월 이상 심사해 매년 2차례씩 발표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WEF 등대공장’에 선정된 것은 2019년 포스코 스마트제철소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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