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05일(월)



임춘택 신임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취임…"탄소중립-그린뉴딜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9.27 18:19
210927_별첨3. 임춘택 원장 취임식 사진

▲임춘택 13대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임춘택 신임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27일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의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춘택 신임 원장은 이날 13대 원장의 3년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식을 갖고 "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통계 개발’과 ‘에너지전환·산업 관련 제반 정책연구’를 중심으로 연구원을 이끌겠다"며 이같이 포부를 나타냈다.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통계 개발’에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전략 수립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개발 △화력발전과 원전 감축에 따른 정책개발 △산업·수송·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개발 △탄소세 등 에너지 세제개편 연구 △새로운 에너지 정보·통계 개발 등의 계획을 제시했다.

‘에너지전환·산업 관련 제반 정책연구’에 관련해서는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연구 △포용적 에너지전환 연구 △에너지 인력양성 연구 △에너지 안전·혁신·안보 연구와 국제협력 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임 신임 원장은 "특히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연구역량 강화’를 경영혁신의 핵심 과제로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에경연 혁신 TF를 가동하고 정부출연금 비중과 대형 정책과제를 확대하겠다"며 "에너지산업 미래예측과 글로벌 협력 강화, 전문가·시민 참여형 개방혁신 확대 등의 연구원 경영혁신 방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구성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개인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연구원을 만들겠다"며 "탁월한 정책연구성과로 정부와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춘택 신임 원장은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공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 엔지니어다.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과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까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융합기술원 교수로 활동했다. 지난 7월 12일까지는 4대 에너지기술평가원장의 3년 임기를 지냈다. 현재 대통령직속 탄소중립위원회 에너지혁신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임춘택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9월 26일까지다.


claudi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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