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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가 뉴욕에 운영 중인 ESS 설비. SK E&S |
SK E&S는 미국의 그리드솔루션 기업인 ‘Key Capture Energy (이하 KCE)’의 지분 약 95%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리드솔루션은 전기를 저장하는 시설인 ESS를 활용하면서 송전망과 배전망에 연계된 ESS를 인공지능(AI)기술과 접목시켜 전기 공급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에너지 분야 신산업이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공급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고 대규모 송전·배전망이 필요하지 않아 전력망 증설에 대한 부담도 없다.
SK E&S는 추가 성장자금을 투자하고 사업모델을 고도화해 오는 2025년까지 KCE를 미국내 1위 기업이자 글로벌 탑티어(Top-tier)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2~3년 동안 KCE의 경영권 인수와 신규 프로젝트 추진 등에 약 701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준 SK E&S 부회장은 "KCE의 에너지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잉여 전기를 활용하는 등 전기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효율적 전기 사용을 극대화한다면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laudi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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