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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후 첫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
특히 제작부터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기 위해 재생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썼다. 표지는 화려한 색상 사용을 최소화해 친환경 이미지로 구현했다.
환경을 위한 주요 성과로 먼저 LG엔솔은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2030년 RE100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국제 RE100 캠페인 목표보다 20년 앞선 것이다. 올해 글로벌 배터리 업계 최초로 RE100과 EV100(Electricity vehicle 100)에 동시에 가입해 에너지 효율화 및 절감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LG엔솔은 국내외 전력 사용량 3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폴란드와 미국 사업장에 대해서는 녹색요금제와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구매로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완료했다. 한국 오창 사업장은 1.2MW 규모 태양광 설비를 운영 중이다.
배터리 수요가 늘며 사용 후 배터리 처리 이슈에 대응해 LG엔솔은 2025년까지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 원재료·생산·소비·폐기에 이르는 자원 선순환 고리(Closed Loop) 체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친환경 배터리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화학물질 구매, 입고부터 사용, 출고, 폐기까지 전 과정에 화학물질 관리 시스템(CHARMS)도 운영하고 있다. 배터리 자재는 2022년, 제품은 2023년까지 친환경성을 100% 확보할 예정이다.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로 LG엔솔은 책임 있는 원재료 구매(Responsible Sourcing) 정책을 수립해 공급망 관리에 나섰다. 앞서 협력회사가 준수해야 하는 행동규범(Code of Conduct for Suppliers)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인권· 노동· 윤리경영· 건강· 안전· 환경· 지속가능성· 책임 있는 광물 구매 등 협력회사가 반드시 준수하는 규정이다. 준수 여부에 대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현장 실사로 이행 결과도 모니터링하고 있다.
더불어 LG엔솔은 배터리 핵심 원료 중 하나인 코발트 공급망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분산형 데이터 저장으로 임의 조작과 해킹이 어려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원재료 입고 및 생산 출하 공정별 데이터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자동 연동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무엇보다 LG엔솔은 ESG경영전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15일 ESG경영 관련 최고 심의 기구인 ESG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ESG위원회는 기본정책 및 전략 수립, 운용에 대한 심의 의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 ESG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며 주목을 받았다. 선임된 신미남 ESG위원회 위원장은 환영 인사에서 "ESG위원회는 LG엔솔이 시대적 요구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할 ESG과제가 빠짐 없이 이행되는지 전략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되는지 모니터링할 것이며 적기에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LG엔솔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가치 있는 기업’으로 영속하기 위해 ESG경영을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올해를 LG엔솔 ESG 원년으로 삼고 시장과 고객 기대를 넘어서는 ESG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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