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직원들이 사회복지사 202명에게 전달할 ‘응원도시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지원은 본도시락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 중인 ‘본도시락 더드림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회사는 전국 5개 사회복지 기관사회복지사 202명에게 인기 1위 메뉴 ‘광양식바싹불고기’를 전달했다.
사회복지기관의 단체 행사 때 도시락을 지원해 온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 유튜브 채널 ‘꼬르륵’에 접수된 사회복지 기관의 사연을 선정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본도시락은 54개 사회복지 기관의 사연 중 적합성 등을 고려해 5개 기관(강남시니어플라자,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범물노인복지관)을 선정했다. 이들 사회복지기관에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각각 도시락을 전달했다.
본도시락은 결식 아동·청소년 등 사회 곳곳에 나눔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본사 소재지인 영등포구 3개 선별검사소 의료진들에 응원 도시락을 지원했다.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결식 아동·청소년 도시락 나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억 5000만원 상당의 도시락 2만 6240개를 전달했다.
이재의 본도시락 본부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 상황 속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도시락 나눔을 실시했다"며 "본도시락은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우리 지역 사회와 이웃에 나누어 선순환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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