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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저격’ 민영삼, 尹캠프 국민통합특보 사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8.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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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 민영삼 국민통합특보가 2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쓴 글. 현재는 삭제된 상태. 사진=민 특보 페이스북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의 민영삼 국민통합특보가 22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난했다가 특보직에서 사퇴했다.

캠프 공보팀은 이날 오후 언론에 보낸 공지문에서 "민 특보가 사의를 표명해왔고, 캠프가 이를 수용해 특보직에서 해촉됐다"고 설명했다.

국민통합과 외연 확장의 적임자라며 민 특보를 영입한 지 나흘만이다.

민 특보는 이날 오전 SNS에서 이 대표를 향해 "대표 사퇴 후 유승민 캠프로 가서 본인 맘대로 하고 싶은 말 다 하든지 대표직을 유지하며 대선 때까지 묵언수행 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썼다.

이후 언론 보도로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캠프와는 전혀 관계없이 제 개인적인 판단에서 단상을 올린 것"이라는 해명 글을 올렸다.

민 특보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정대철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보좌관과 당 부대변인을 거쳐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총선 때 국민의힘의 전신 미래통합당에 합류해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이혜훈 의원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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