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암모니아 개발에 앞장서는 곳은 노르웨이를 비롯한 북유럽 국가와 일본 등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과 풍부한 자원 및 부지를 가지고 있는 호주가 대표적이다.
노르웨이에서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두 가지의 가시적인 진척이 이뤄졌다.노르웨이의 발전회사 ‘Statkraft‘와 ’Aker Horizons‘ 그리고 비료 회사인 ’Yara‘ 등 3개사는 그린 암모니아 생산을 위해 합작 회사인 "HEGRA’를 설립키로 했다고 16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고 CNBC가 전했다. 3개 사는 합작법인의 지분을 각각 3분의 1씩 균등하게 보유하며 전력 공급망 확충, 공공 기금 투자 유치 등이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앞으로 5~7년 후에 프로젝트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되는 그린 암모니아는 탈탄소 비료생산, 해양운송 부문 등에 공급된다.
성명서는 "HEGRA는 단지 새 기업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르웨이 최대의 기후변화 이니시어티브"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8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휘발유 및 디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30만 대 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Yara는 이와 함께 호주 정부로부터 3115만 달러(약 667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호주에 청정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플랜트 개발을 추진중이다. 최대 에너지 기업인 브리티시 페트롤륨은 ‘호주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녹색 수소와 녹색 암모니아의 대규모 생산이 기술적으로 실현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역시 노르웨이의 에너지 기업인 ‘St1 Nordic‘과 ’Horisont Energi’ 두 회사가 노르웨이 북부 지역에서 친환경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재생에너지 전문 매체인 리뉴스가 16일 전했다. 이들은 풍력을 비롯한 다양한 녹색에너지원을 잉해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이를 운송 및 산업 분야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에 비해서는 다소 늦었지만 그린 암모니아 기술개발을 번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지난 달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그린) 암모니아 협의체’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5개 관련 기관과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롯데케미칼, 포스코,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협의체다.이 협의체는 오는 2050년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대체 에너지 중 하나인 인 그린 암모니아의 생산, 운송, 추출, 활용 등의 전 단계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hs3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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