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모형들 가운데 이더리움 모형(사진=픽사베이.) |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폴리네트워크 사건’을 저지른 해커가 빼돌린 암호화폐를 대부분 돌려줬다고 보도했다.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인 폴리네트워크는 이날 SNS를 통해 해킹당한 6억1000만달러(약 7100억원)를 거의 전액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암호화폐는 회사가 관리하는 ‘다중서명 지갑’으로 입금됐다.
폴리네트워크는 "윤리적인 ‘화이트햇’ 해커"가 암호화폐를 반환했다고 설명했다. 화이트햇 해커란 기업 시스템 보호 등 유익한 일을 하는 해커를 가리킨다.
이번 사건은 지난 10일 한 해커가 폴리네트워크 시스템 결함을 찾아 가입자들이 소유한 이더리움 등 다수 암호화폐를 훔쳐 가면서 벌어졌다.
총 6억 달러가 넘는 피해 규모는 암호화폐 해킹 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해커는 ‘암호화폐를 돌려달라’는 폴리네트워크 요청에 다음 날 거의 절반을 돌려준 데 이어 이날까지 거의 전액을 반환했다.
CNBC방송은 범행을 자처한 해커가 이번 일을 "장난으로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버그(프로그램 오류)를 발견했을 때 복잡한 심경이었다"며 "내가 내놓을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믿을 수 있는 계좌로 옮겨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커는 암호화폐를 훔칠 의도가 없이 오류를 수정할 때까지 보관했다는 주장이다. 이어 "난 돈에 큰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CNBC는 폴리네트워크처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DeFi) 시장이 최근 해커와 사기꾼들의 집중적인 범행 타깃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youngwater@ekn.kr




![[기획] 美해군 황금함대와 ‘테세우스의 배’…트럼프 “한화와 협력” 콕 집은 속사정 있었다](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3.9cec86d5a5b24c72a4c6bd8adcb123f0_T1.png)





![[EE칼럼] 남북 교류, 어려울 때가 기회다](http://www.ekn.kr/mnt/thum/202601/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EE칼럼] 송전망 국민펀드, 지역 수용성부터 설계해야](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51016.912d830dee574d69a3cd5ab2219091c5_T1.jpg)
![[신연수 칼럼] AI시대, 기대와 두려움](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3.47caa33dc5484fe5b7e3fab7e905ad16_T1.jpg)
![[이슈&인사이트] 100세 수명 시대 범국가적 유디 시스템이 시급하다.](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221.166ac4b44a724afab2f5283cb23ded27_T1.jpg)
![[데스크 칼럼] 청와대는 에너지경제의 취재를 허하라](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4.c5be10bc6267439ea0d0250cc778c0e0_T1.jpg)
![[기자의 눈] 연필조차 ‘공급망 관리’가 필요하다](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13.8048a974b7614c79b674aff61e543cb2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