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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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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한미 기후변화 대응 상황’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8.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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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청와대가 한미 양국의 기후변화 대응 공조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청와대는 5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추진 계획,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협력, 탄소흡수원 보존·확충을 위한 정보교환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나아가 탄소중립 기술혁신과 그린 뉴딜 투자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또 참석자들은 남북의 통신연락선 복원 이후 정세를 점검하고, 남북관계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간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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