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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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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재난지원금 충당에 국방비 투입은 포퓰리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7.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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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

[에너지경제신문 유예닮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31일 2차 추경의 재난지원금 재원 확보를 위해 국방비 5629억원이 삭감된 것에 대해 "포퓰리즘 적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빼먹을 예산이 따로 있지, 어떻게 재난지원금 때문에 나라를 지키기 위한 국방예산을 삭감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삭감한 예산은 F35 스텔스 전투기, 해상초계기 등 북한의 핵미사일, 잠수함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의 핵심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라며 "해당 사업들은 매우 시급하고 절실한 사업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88%의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나쁜 포퓰리즘이라고 분명히 반대해 왔다"며 "무원칙하게 돈을 뿌리는 나쁜 포퓰리즘을 위해 국방예산을 삭감한 문재인 정부의 잘못은 역사에 반(反)국가적 행위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핵심 국방예산이 이런 식으로 삭감되는데도 한마디 말도 못 하고 협조한 한심한 국방장관은 그 자리에 있을 최소한의 자격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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