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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공매도 투자자들이 이번주(6월 28~7월 2일)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하락에 베팅했지만 15%가 넘는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공매도 투자자들이 손실을 본 종목은 215개로 수익을 낸 종목(182개) 보다 많았다.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에 베팅했지만 해당 종목의 주가가 오르면서 오히려 손실을 본 것이다.
이번주 공매도 투자자들이 가장 크게 손실을 본 종목은 카카오게임즈였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이달 현재 7만1600원으로 공매도 평균가(6만1926원)를 15.62% 상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구글, 애플 앱 마켓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2일 하루에만 24.52% 오른 7만1600원에 마감했다.
이어 코미팜(14.5%), 펄어비스(8.5%), SK바이오팜(8.36%), 녹십자랩셀(7.13%) 등도 주가가 오르면서 공매도 투자자들이 손실을 봤다.
반면 서연(-11.67%), BGF리테일(-6.27%), 신풍제약(-5.8%), KG동부제철(-4.66%), 키움증권(-4.04%) 등은 이번주 공매도 평균가보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공매도 투자자들이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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