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빌리브, 건설사 최초 뮤직 콘텐츠 발행

▲신세계건설이 16일 자사 주거브랜드 ‘빌리브’를 통해 건설사 최초 뮤직콘텐츠 ‘홈플레이’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신세계건설이 16일 자사 주거브랜드 ‘빌리브(VILLIV)’를 통해 건설사 최초 뮤직콘텐츠 ‘홈플레이’를 발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시장의 후발주자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독특한 마케팅 방법과 메시지로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세계건설빌리브는 전 세계 약 1200만 명 이상이 구독 중인 온라인 영상 플랫폼 딩고와 협업해 다양한 삶의 모습과 노래를 함께 담은 뮤직 콘텐츠 ‘홈플레이’를 제작했다.

이번 뮤직콘텐츠를 통해 문자 콘텐츠의 한계를 넘어 공감각적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빌리브의 다양한 삶에 대한 배려를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빌리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사연자를 공개 모집했다. 가족과 함께 사는 삶이나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삶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살고 있는 소비자를 선별했다.

아티스트 4명이 얼마 전 입주를 시작한 빌리브 하남에서 사연자의 이색적인 삶의 모습을 소개하며 어울리는 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아울러 신세계건설은 빌리브 및 딩고SNS 채널에서 ‘지금 가장 소중한 공간은 어디인가요?’라는 질문을 통해 ‘좋은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빌리브(VILLIV)는 신세계건설이 2018년 처음 선보인 주거 브랜드로 모던한 형태의 마을 ‘Village’와 존중되는 삶의 공간 ‘Live’의 의미가 결합된 섬세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건설사 최초로 자체 미디어인 ‘빌리브 매거진’을 운영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삶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며 라이프스타일먼트의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감각적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소재와 높은 완성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빌리브 홈페이지에서 정기적으로 ‘빌리브 매거진’을 받아보는 구독자가 15만명을 돌파했다.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충성 고객을 확보해 본격적인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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