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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ETF 심사 간소화...ETF 지속성장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20 17:29
ㄱㄱㄱㄱ 자산운용사

▲한국거래소는 20일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13개 자산운용사 CEO가 참석해 ETF시장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ETF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자산운용사 CEO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거래소가 시장에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될 수 있도록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일부 상품에 대한 상장제한을 완화한다.

거래소는 20일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ETF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ETF를 발행하는 13개 자산운용사 CEO가 참석하여 ETF시장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2016년 25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52조원, 이달 현재 59조9000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국내 ETF시장이 크게 성장하는데 기여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자본시장의 직접 투자 증가, 투자자 보호 강화 추세에 맞추어 ETF시장이 투자 저변을 넓히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업계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거래소는 시장의 투자수요에 맞춘 다양한 ETF 상품이 적시에 출시될 수 있도록 정형적 상품 등에 대한 심사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또 사전협의절차 개선을 통해 상장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원자재 등 변동성이 큰 자산을 담는 ETF 상품에 대해서는 해외 직구수요 흡수 등을 위해 상장제한을 완화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초저금리 시대의 장기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서 ETF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타겟 광고를 제작하고, 오는 11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측은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ETF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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