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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 |
19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300여개 자산운용사 가운데 올해 첫 3개월간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개별 기준)을 낸 운용사는 10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곳은 운용자산이 1조원 안팎의 중소 운용사였다. 일부는 공모펀드도 운용하지만, 대부분 사모펀드 운용을 통해 수익을 낸다.
대형 운용사 중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98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KB자산운용 184억원, 삼성자산운용 180억원 등이 100억원대 순이익을 냈다. 신한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순이익도 각각 112억원과 101억원이었다.
이들 대형 운용사는 50조원 이상의 돈을 굴린다. 그러나 운용 규모로는 대형사보다 크게 적은 중소 운용사들도 이에 버금가는 실적을 냈다.
운용 규모가 4000억원도 안되는 브레인자산운용은 1∼3월 19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KB와 삼성자산운용을 따돌리고 분기 실적 2위에 올랐다. 3월 결산인 이 운용사는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기준으로는 41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1억2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춰보면 1년 만에 대형 운용사를 능가하는 실적을 낸 것이다.
DS자산운용과 PIM자산운용도 159억원과 136억원, 타이거자산운용(3월 결산)과 안다자산운용(3월 결산)도 1∼3월 114억원과 111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3월 결산)의 경우 1∼3월에는 순이익이 34억원에 그쳤지만, 최근 1년간 이익은 372억원에 달하기도 했다.
이들 운용사의 뛰어난 실적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패닉 이후 증시와 기업공개(IPO) 시장의 활황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이들 중소 운용사의 운용자산 규모도 최근 1년간 커졌다.
브레인자산운용의 경우 작년 3월 말 2257억원에서 지난 3월에는 3597억원으로 60%가 증가했다. DS자산운용은 이 기간 1조1036억원에서 1조2412억원으로, 타이거자산운용은 3942억원에서 4407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안다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도 같은 기간 8891억원과 1조3347억원에서 1조594억원과 1조4161억원으로 증가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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