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1일(화)

한화토탈, 新폴리프로필렌 공장 완공…年 8400억 매출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05 09:16   수정 2021.05.05 09:16:19
한화

▲한화토탈 폴리프로필렌 공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한화토탈이 가스 전용 분해시설 증설을 마무리했다.

한화토탈은 5일 충남 대산공장에 폴리프로필렌(PP) 생산 시설과 에틸렌을 생산하는 ‘가스 전용 분해시설’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약 28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증설 프로젝트에는 총 5300억원이 투자됐다.

3800억원이 투입된 신규 폴리프로필렌 공장은 연간 40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는데 신규 공장 증설에 따라 한화토탈은 기존 연간 72만t에서 국내 최대인 연간 112만t의 폴리프로필렌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폴리프로필렌은 프로필렌을 원료로 생산되는 합성수지로, 전기·전자소재와 자동차 내·외장재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식품 용기, 포장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소재다.

한화토탈은 앞으로 폴리프로필렌 시장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번 증설을 토대로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스 전용 분해시설에 1500억원을 투자, 에틸렌 15만t의 생산능력을 확충했다. 이번 증설로 한화토탈의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은 138만t에서 153만t으로 증가했다.



가스 전용 분해시설은 기존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대비 가격이 낮은 프로판 가스(LPG)를 원료로 사용해 경제성을 극대화한 설비다.

회사 측은 이번 폴리프로필렌 신규 공장, 가스 전용 분해시설 증설 프로젝트 완료에 따라 연간 8400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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