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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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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도 암호화폐, '디엠' 연내 상륙 관측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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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표시된 페이스북 로고.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디엠이 연내 시장에 상륙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암호화폐 ‘리브라’(Libra)에서 이름을 바꾼 ‘디엠’(Diem)이 연내 출시를 목표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소식통에 따르면 "시험 출시 규모는 작을 것이며 주로 개인 소비자가 거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디엠 협회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크리스티안 카탈리니는 "다양한 기능과 사용 사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엠은 스테이블 코인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블 코인은 기존 화폐에 가치를 고정해 가격 변동성을 낮춘 암호화폐로, 디엠은 미 달러화에 가치를 고정했다.

페이스북은 2019년 6월 달러화나 유로화 등 다양한 통화로 구성된 통화 바스켓 연동 단일 암호화폐 ‘리브라’를 출시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주요국 정부나 중앙은행의 반대에 직면해 사업 추진이 진척을 보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리브라는 디엠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용히 작업을 진척해왔다.

현재 ‘디엠 협회’에는 페이스북을 비롯해 소피파이, 스포티파이, 우버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스위스에서 디엠 허가를 받기 위해 당국과도 협의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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