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소방관이 맨홀 질식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국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질식사고가 총 195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질식사고를 당한 노동자는 316명이고 이 가운데 168명이 숨져 질식사고 사망률이 53.2%에 달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전체 산업재해 사고의 사망률이 1.1%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질식사고의 사망률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지난 10년 동안 발생한 질식사고를 계절별로 보면 봄이 6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여름(49건) △겨울(47건) △가을(38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질식사고는 오·폐수 처리장과 정화조, 하수도, 맨홀 등에서 발생한다. 특히 봄과 여름에는 따듯한 기온때문에 이들 작업 공간에 미생물이 활발하게 번식하면서 산소 결핍이 초래되거나 고농도 황화수소 등 유해 가스가 발생하기 쉽다.
질식사고를 막으려면 밀폐 공간에서 작업할 때 산소와 유해 가스 농도를 측정해 안전한지 확인하고 제대로 환기해야 한다.
노동부는 오는 6월까지 ‘질식 재해 예방 집중 지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질식사고 위험이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밀폐 공간에 대한 출입 금지와 경고 표지 설치, 환풍기와 유해 가스 측정기 설치, 마스크 등 재해 예방 장치 보유 여부 등이다.
claudia@ekn.kr








![[보험사 풍향계] 한화생명,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 출시 外](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5.456f74c92a7c4061bdbb9ac7c9696386_T1.jpg)

![[EE칼럼]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한국의 에너지 전략은 안전한가](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401.903d4dceea7f4101b87348a1dda435ac_T1.jpg)
![[EE칼럼] 에너지와 경제성장, 상관을 넘어 인과를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31.e2acc3ddda6644fa9bc463e903923c00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고환율 정부 대책 변명만 남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2026년 ‘K자 지갑’의 한국: 금리·부채·초저가가 변수](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325.a19a6b33fb5c449cadf8022f722d7923_T1.jpg)
![[데스크 칼럼] 청와대는 에너지경제의 취재를 허하라](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4.c5be10bc6267439ea0d0250cc778c0e0_T1.jpg)
![[기자의 눈] 머니무브의 그늘…‘단기 차입–장기 운용’의 위험한 균형](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50924.557f404e66b243fdb312b183c238d211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