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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한 폰·차키,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가 찾아준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16 11:20

UWB(Ultra Wide-Band) 기술 탑재로 정확한 위치 탐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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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태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해준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의 도움으로 사용자가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전작의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 외에 초광대역(UWB) 기술이 추가 탑재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찾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보다 더 정확한 위치 탐색이 가능하다.

또 갤럭시 S21 울트라 및 갤럭시 S21+ 등 UWB 기술이 적용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해당 물건이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방향 등 이동 경로를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좀 더 쉽고 편하게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블랙과 데님 블루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만 9600원이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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