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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인포유앤컴퍼니(IN4U&Company)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2(HoloLens2)'의 MRPP Silver 역량을 획득했다.
HMD (Head Mounted Display)형태의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디바이스인 홀로렌즈2는 기존에 알던 현실 공간을 차단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과는 다르다. 소형 컴퓨터를 내장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PC 없이도 정교한 가상 오브젝트를 현실 공간에 나타낼 수 있다.
3D 홀로그램으로 현실 공간에 다양한 가상 정보를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자의 손동작 (Gesture), 시선 (Gaze), 음성 (Voice) 등으로 조작할 수 있다. 산업현장에 특화되어 개발되었기 때문에 기업들이 생산, 유통, 영업 등 전 영역에서 활용 사례를 찾아내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사용 가능하다. 특히 제조, 의료, 서비스, 교육 업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비대면 및 원격 서비스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이에 Microsoft CSP 파트너사인 인포유앤컴퍼니는 다년간 축적한 Dynamics 365 및 Power BI, Power Platform, Azure 클라우드 컨설팅 및 프로젝트 기술력으로 기업들이 빠르게 자사의 서비스 및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혼합현실을 적용 가능하게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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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인포유앤컴퍼니는 2월 16일과 18일 각각 마산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홀로렌즈 MR 활용 시나리오를 홍보하기 위해 웨비나에 참가했다.
16일에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실습수업 시 Dynamics 365 Guide를 활용해 MR환경에서 생동감 넘치는 교수학습 지도가 가능한 시나리오를 소개하며, 18일에는 Y-Smart Space 및 XR Lab에서 Dynamics 365 Remote Assist를 통한 MR환경 기반 Robot 작동법 원격 학습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홀로렌즈2 프로그램 역량을 획득함에 따라 기존 Dynamics 365, Power BI, Power Platform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고객에게 디지털 혁신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인포유앤컴퍼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KT 커머스, 유진테크, 연세대학교, 마산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홀로렌즈2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MRPP(Mixed Reality Partner Program)는 Microsoft가 혼합현실(Mixed Reality) 비즈니스에 특화된 파트너를 지원하기 위한 특수 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와 혼합현실에 대한 엔지니어링과 개발 역량을 만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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