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공유주방 브랜드 '모두의주방'을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 ㈜모두벤쳐스(대표 박형주)가 미래에셋벤처투자와 SL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모두의주방'은 차별화된 수익구조와 공유주방 형태를 경쟁력으로 내세워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의주방은 1인 가구 증가와 배달시장 성장을 발판으로 공유주방 사업을 확대 중이다. 2019년 9월 역삼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5개 매장을 오픈하며 주목받았다. 15개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모두의주방은 지난해 '혼밥대왕'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박앤박을 인수, 대한민국 최초의 공유주방 프랜차이즈 기업이 됐다. 공유주방과 프랜차이즈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모두벤쳐스 박형주 대표는 "입점 시 많은 비용이 필요하지 않고 보증금 대출만 받을 수 있다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므로 청년창업가, 소자본창업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추후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며 HMR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확장되며 공유주방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발표한 '공유주방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에 의하면 국내 공유주방시장은 약 1조 원 규모에 달하며,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많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공유경제가 발달할수록 공유주방에 대한 니즈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국무위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관세협상부터 APEC·통상·원전까지 완벽 수헁](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4.e87e54b957684f12be0c6289604b1e96_T1.png)



![[김성우 시평]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와 인식 전환의 필요성](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EE칼럼] 대통령의 근본적인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 기후부](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1222.88272328e22b4f0b9029ff470d079b13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대통령, 반도체 앞에서 원칙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정보 보안에 대한 발상 전환](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40716.800c606b01cc4081991c4bcb4f79f12b_T1.jpg)
![[데스크 칼럼] 검증대 선 금융지주 지배구조, 증명의 시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8.c6bb09ded61440b68553a3a6d8d1cb31_T1.jpeg)
![[기자의 눈] 흥행으로 증명된 IMA, 이제는 ‘어디에 쓰느냐’가 남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4.9758ce0d23bd4ff78b1fe0a002ce1208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