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06일(토)

중부발전, 광주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2.15 12:52   수정 2021.02.15 14:12:56

-아파트단지 480세대, 광주광역시청 등 주변지역 총 27개소 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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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소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광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통해 3만 3000 가구에 공급 가능한 전력을 생산한다.

중부발전은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투자협약 및 착수식’을 통해 광주 하수처리장(서구 치평동)유휴부지에 연료전지 발전소 착공을 알렸다. 총 12.32메가와트(MW)의 규모로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약 3만 3000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광주 아파트단지 480세대와 광주광역시청 등 주변지역 총 27개소의 열 공급이 가능해진다.

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환경친화적인 전기와 열(온수)이 동시에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이다.

중부발전, SK 가스, 두산건설, SK 증권이 참여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인 빛고을에코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소는 18 개월간 건설이 진행돼 2022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LPG와 LNG 연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LPG-LNG DUAL MODEL 의 국산 신기술 연료전지를 최초로 적용해 30년간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로 운영된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정부 그린뉴딜 정책 이행에 적극적으로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심권역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소를 통해 분산형 에너지 구축 및 광주시의 전력자립률 제고에 이바지해 광주형 AI- 그린뉴딜 실현과 2045년 에너지 자립도시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기여, 친환경 발전설비 구축으로 사회적 가치구현과 동시에 수소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도약할 계획이다.

박형구 사장은 "대한민국 발전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광주시의 AI-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깨끗한 빛을 비추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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