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06일(토)

최태원의 ‘SOVAC‘ 새해 첫 화두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1.26 14:06   수정 2021.01.26 14:07:30

SK그룹 ‘플라스틱 문제 해결’ 주제 온라인행사 ‘SOVAC’ 개최

27일 유튜브 공개…12월까지 매월 1회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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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2019년 출범한 소셜밸류커넥트(SOVAC)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주제로 새해 첫 온라인 행사를 연다.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SOVAC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려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SK그룹은 ‘유퀴즈 온 더 플라스틱,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위해’를 주제로 한 SOVAC 1월 행사를 27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등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올해 SOVAC의 전체 주제는 ‘넥스트노멀(Next Normal) 시대 위기극복을 위한 도전: 연결에서 임팩트(Impact)로’다. 학계, 일반 기업, 사회적 기업 생태계, 일반인 등 사회 각계에서 실천에 옮기고 있는 환경 등 ESG 영역의 문제해결 노력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1월 SOVAC은 신아영 아나운서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환경 전문가와 기업인들을 초대해 플라스틱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이다. 구성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유퀴즈온더블록’ 형식을 빌렸다.

초대 인사 중 환경교육 단체인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친환경 소재 개발 업체인 테코플러스 유수연 대표와 폐페트병 재활용 가방 브랜드인 플리츠마마 서강희 이사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사용을 위한 노력들을 설명한다.

SK종합화학 그린비즈(Green Biz.) 추진그룹의 이종혁 담당도 출연해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및 재활용을 돕기 위한 기술개발 노력들을 소개하고, 올바른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020SOVAC자료사진

▲지난해 ‘대학생 선한영향력 챌린지’를 주제로 진행된 ‘SOVAC’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VAC 영상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SOVAC’을 검색하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본 방송 시간 이후에도 시청할 수 있다. 일반인들이 영상 말미의 ‘분리배출 가이드’를 따라 실천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는 ‘참여 인증 캠페인’도 3주간 진행한다.

SOVAC은 1월 행사에 이어 오는 12월까지 매월 코로나19가 초래한 사회변화를 시의적절하게 점검하고, △깨끗한 지구 △함께하는 성장 △협력을 통한 확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위기극복 방법 등을 모색하게 된다. SK 측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올해 SOVAC을 ‘토론과 협력의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SOVAC 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배달 음식과 택배가 늘면서 국내 폐플라스틱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과 공존할 방법을 찾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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