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27일(수)

에너지경제

조은희 "서울 재산세 50% 감면…부동산 블루 해결하겠다"(종합)

윤하늘 yhn7704@ekn.kr 2020.12.03 1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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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정례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3일 ‘주거 해결’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구청장은 이날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모임인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강연에서 "오늘날 부동산 참사는 이념에 갇힌 정권의 무능과 그 정권의 눈치를 본 대권주자의 야심이 만든 불량 합작품"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자신을 ‘검증된 일꾼’이자 ‘진영 싸움에 물들지 않은 정치신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블루보다 심각한 ‘부동산 블루’를 해결하고 서울시를 다시 뛰게 하겠다"며 ‘뉴시티 플랜’을 소개했다.

뉴타운 사업 등을 활성화해 5년 내 신규주택 65만호를 공급하고, 주택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전체 서울시민의 재산세를 절반 감면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선의 조 구청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다.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이언주 전 의원도 이날 포럼 연사로 자신의 공약과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달 ‘부산독립선언’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재선 의원을 지낸 그는 "부산시장은 경제 수장이 되어야 한다. 혁신 마인드와 문화에 대한 감각도 함께 갖춘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구청장과 이 전 의원은 포럼에서 당내 후보 경선 쟁점인 여성 가산점제도에 대해 다른 입장을 내놨다.

조 구청장은 "원칙 없이 오가는 여성 우대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지만, 이 전 의원은 "유리천장을 뚫고 살아온 저는 없어도 할 수 있지만, 후배들에 대해 사명감이 있다"고 말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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