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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3일 오전 부산광역시 경남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수능 고사장에서 시험 감독관이 수험생의 수험표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
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양정고 등 12개 학교 시험장에서 응시한 16명이 4교시에 부정행위로 퇴실을 당했다.
한국사와 탐구영역(사회, 과학, 직업) 시험인 4교시에 부정행위로 적발된 8명은 2개 시험지를 책상 위에 두고 문제를 풀었다.
수험생 3명은 1개 선택과목 시간에 2개 선택과목 시험을 보면서 부정행위로 간주됐다.
한 수험생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과목 시험을 보다가 퇴실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