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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연합뉴스 |
이에 따르면 신치는 성명을 통해 소프트뱅크가 7억8000만 달러(약 8616억 원) 가치의 자사 지분 1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기업에 메시지 및 화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인 신치는 올해만 주가가 거의 300% 오를 정도로 유럽 증시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CNN은 소프트뱅크가 올해 회계연도에 이미 950억 달러(약 104조9465억원)의 자산을 매각해 대규모 현금을 확보했다며 이제 다시 투자 태세로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앞서 소프트뱅크 그룹은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암 홀딩스)과 미국 이동통신업체 T모바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 지분 등을 잇따라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