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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 주주친화 경영위해 IR 전담 TF팀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11.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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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방송사업과 신라CC, 파주CC, 떼제베CC 등 레저사업을 영위하는 KMH가 주주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IR 스페셜포스팀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팀 구성은 그간 급격한 성장을 거듭해온 KMH는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회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 보다 접근성이 좋은 소통채널로 주주의견을 적극 청취할 방침이다. 또 이번 소통창구를 통해 기업의 경영활동과 각종 정보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정정도 이뤄진다.

KMH 관계자는 "최근 주가의 단기적 급상승과 함께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잘못된 정보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주주분들과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MH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77% 신장한 549 억원을,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79.2% 상승한 39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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