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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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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전라선 모든 열차 용산역∼익산역만 운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8.08 11:05

익산∼여수엑스포역 간 KTX·일반 열차 운행 중단


열차

▲손병석(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지난 3일 충북선 삼탄역 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호남지방 집중 호우로 8일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역 구간 KTX와 일반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8일 동산∼전주 구간 선로 침수와 곡성∼압록역 구간 교량 수위 상승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익산∼여수엑스포역 간 모든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전라선 모든 열차는 용산역에서 익산역까지만 운행한다.

운행은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는 대로 복구가 진행된 뒤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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