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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올해 상반기 발행한 주택저당증권(MBS)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발행 영향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상반기 MBS 발행액은 28조7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조3000억원(176.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MBS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의 하나로,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다.
MBS 발행이 급증한 것은 기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저리의 고정금리 대출로 대환하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상품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3분기부터 안심전환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부터 적용된 예대율 가중치 조정 방안에 따라 은행이 주택금융공사에 양도한 주택담보대출 채권이 늘어난 것도 MBS 발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부터 기업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예대율 가중치를 가계대출은 15% 높이고, 기업대출은 15% 낮추는 규제가 적용됐다.
상반기 MBS를 포함한 ABS 발행 금액은 43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1조6000억원(98.2%) 늘었다.
자산 보유자별로 보면 주택금융공사(MBS) 28조7000억원, 금융회사 9조원, 일반기업 5조9000억원 순이다.
금융사 발행 금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3.3% 늘었다. 특히 증권사의 회사채 기초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2조9000억원)이 142.7% 증가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극복 P-CBO’이 1조2000억원 새로 발행됐다. 일반 기업은 단말기 할부 대금 채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장래매출 채권 등을 기초로 1조6000억원(37.2%) 늘어난 5조90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유동화 기초자산별로 보면 대출 채권은 30조원으로 152.9%, 매출채권은 10조7000억원으로 20.2% 각각 증가했다. 기업매출 채권은 항공사 항공운임채권 ABS 발행이 늘어 ABS 발행(5조2000억원)이 1조5000억원 증가했다.
ABS의 6월 말 기준 발행 잔액은 209조4000억원이었다. 지난해 12월 말의 190조8000억원보다 9.7% 늘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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