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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휴온스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휴온스 대표(오른쪽)와 염현철 메디허브 대표가 ‘전략적 투자 및 디지털 무통주사기 ‘i-JECT’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휴온스는 지난 18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메디허브와 ‘전략적 지분 투자 및 ‘i-JECT(아이젝)’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휴온스가 추진하고 있는 엑셀러레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휴온스는 메디허브에 지분 투자와 연구개발(R&D)인프라를 지원하고, 메디허브는 이를 활용해 ‘i-JECT’를 이을 다양한 디지털 자동주사기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또, 휴온스는 메디허브가 개발한 디지털 무통주사기 ‘i-JECT’의 독점 판권 확보로 한층 강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치과영역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치과 무통주사기 시장 확대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i-JECT는 메디허브가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R&BD 플랫폼과 3년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디지털 무통주사기로,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통증 해소 알고리즘을 통한 디지털 무통 마취 기능, 약물 남용 부작용 등을 방지하는 정량 주입 기능 등이 탑재 돼 있으며, 세계 최초로 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혈관 내 마취액 주입 방지 기술 등이 적용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염현철 메디허브 대표는 "지난 수십 년간 치과영역에서 굳건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휴온스와 새로운 디지털 자동주사기 패러다임을 창출하자는데 뜻을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인체용 뿐 아니라 동물의 백신 주입용 등으로 디지털 자동주사기의 개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치과 주사기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실현하기 위해 메디허브와 손을 잡았다" 며 "메디허브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개발된 i-JECT 의 국내외 시장 안착을 위해 휴온스의 마케팅, 영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허브는 지난 2017년 창업한 디지털 자동주사기 전문 R&D 벤처기업으로 서울대치과병원과 공동 개발한 디지털 무통주사기 i-JECT(아이젝)을 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치과 임플란트 시술용 디지털 수압 거상 시스템인 DSA 기능을 세계 최초로 개발, 서울대치과병원과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등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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