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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두산(000150 )이 1분기 주주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두산은 1분기 배당 미실시를 의결했다.
두산 측은 "현재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과 향후 금융·실물 경제의 불확실성, 사내재원 유보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1분기 배당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2분기 이후 배당 여부는 향후 금융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두산은 3월 31일 기준으로 분기 배당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를 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두산은 그동안 ‘고배당 주식’으로 분류됐다. 지난해 배당금은 1000억원이었고, 이 중 절반가량은 오너 일가가 가져갔다.
지난 2016년 1004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 1004억원, 2018년 1024억원 등 해마다 1000억원 이상이 배당금으로 나갔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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