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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사진=연합)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 남성이 은행에서 환전하려던 미화 100달러짜리 구권이 위조지폐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구리시내 한 은행 창구에서 미화 100달러짜리 구권 9장을 내밀며 환전을 요청했다. 그러나 지폐 문양이 번져있었다.
해당 은행 직원은 위조지폐인 것을 곧바로 알아채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브라질에 사는 처남이 100달러짜리 지폐를 줘 환전하려 했다"라며 "위조지폐인 줄 몰랐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이 지폐를 입수한 경위와 위조지폐인 줄 알았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미 연방준비제도는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100달러짜리 위조지폐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2013년 10월부터 신권을 발행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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