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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21일 경영진회의를 열고 경영권 변동 후 1년 이내 인수합병(M&A) 기업에 대해 전환사채(CB) 담보대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 이내 인수합병(M&A) 기업에 대해 주식담보대출을 취급하지 않고 있다.
다만 기업의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CB담보대출은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이 역시 무자본 M&A등에 이용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만큼 추가적으로 경영권 변동 후 1년 이내 M&A 기업에 대해서도 CB담보대출을 전면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주식과 CB담보대출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최근 중금리신용대출 ‘좋은상상론’을 출시하였으며, 여신상품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유가증권담보대출와 관련해 신용도가 우수한 종목에 대해서는 금리를 10%대 미만으로 적용하고 신용도가 낮은 종목에 대해서도 기존 금리보다 인하된 금리가 적용할 방침이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도 함께 적용되며, 지난해 10월 주식담보대출 중단을 시행한 이후에도 두 저축은행의 2019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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