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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종 경영학 박사·강촌힐링페스티벌 총감독 |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최기종 총감독이 기획한 춘천, ‘제1회 강촌힐링페스티벌’이 ‘again 강촌’이라는 주제로 2019년 10월 26~27일, 11월 2일~3일, 총 4회에 걸쳐 춘천시 창촌중학교 운동장과 구곡폭포, 옛 백양리역, 강촌중심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최기종 총감독을 중심으로 춘천시의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첫 축제라는 점에서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기종 총감독은 축제의 목적을 “침체된 강촌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홍보, 옛 강촌의 관광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관광기획계와 강촌살리기조직위원회가 함께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추진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천혜의 자연자원과 함께하는 힐링 관광도시 춘천시 강촌에서 페스티벌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이번 페스티벌이 강촌의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발전의 계기와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0월 26일(토)은 오전 10시부터 창촌중학교 운동장에서 버스킹 공연과 단심줄 놀이가 열리고, 오후 1시부터는 옛 강촌역에서 창촌중까지 길놀이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3시부터는 창촌중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초대가수 공연과 패션쇼 등 개막축하공연 1부가 펼쳐진다.
10월 27(일)은 오전 11부터 창촌중학교에서 버스킹 공연을 순서로, 드로잉 퍼포먼스, 라인댄스, 국악한마당, 모내기·김매기, 초대가수 공연이 5시까지 펼쳐진다. 버스킹 공연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 주말마다 구곡폭포, 옛 백양리역, 강촌 시내 중심가의 명물닭갈비 옆 공터, 프로포즈 계단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축제의 주요 콘텐츠는, 26일 개막축하행사 1부에 가수 박미경, 정수빈, TL이 출현하고, 유지영 패션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27일 개막축하행사 2부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국악한마당, 라인댄스, 모내기와 김매기, 강원소리를 비롯해서 안데스음악, 가수 씽씽걸스 공연이 열린다.
또한 10월 26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구곡폭포 일대에서 힐링 걷기행사가 개최되고, 10월 27일은 오전 10시부터 옛 강촌역에서 옛 백양리역까지 이어지는 은빛 억새밭을 따라 힐링 걷기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6월, 2019년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기종 총감독은 경복대학교 관광학부 정교수(관광교육원장),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실무위원,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평가위원, 국가보훈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 정부의 주요 위원회를 두루 역임하였다.
그는 현재 대학교수 겸 행정안전부 합동평가위원회 위원, 한국축제관광연구원 원장, 춘천시 명예홍보대사, 인사혁신처 문화관광분야 국가인재 DB 등록 등 축제와 관광학자로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강한 업무 추진력과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남다른 열정과 강점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