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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 투시도(사진=롯데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가 인기를 재확인했다. 청약 결과 청약통장 1만 개가 몰렸고 입주 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리딩 단지 역할을 하는 등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 서대문구 ‘e편한세상 신촌(2016년 12월 입주)’의 시세는 3.3㎡당 3995만원으로 2번째로 높은 시세를 기록한 ‘홍제 센트럴 아이파크(지난해 12월 입주 906가구)와 3.3㎡당 800만 원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명륜 아이파크(2013년 11월 입주·1139가구)’의 시세는 3.3㎡당 1644만원으로 지난달 기준 동래구 평균 시세인 3.3㎡당 1081만원보다 약 500만원 이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브랜드 대단지는 넓은 대지면적을 갖춰 조경 시설 규모가 크고 관리비 효과도 나타난다. 대형 건설사의 신뢰성과 인지도가 더해져 지역 시세 상승도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1월~7월)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230개 단지로 1순위 청약자 수는 107만 9305명을 기록했다.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22개 단지(컨소시엄 포함)로 전체 분양 단지 가운데 약 10분의 1에 불과했지만 1순위 청약자는 33만 4220명으로 전체 3분의 1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세종특별시에서 분양한 ‘세종자이e편한세상’ 청약 결과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2562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경쟁률 42.44대 1을 기록했다. 상반기 세종특별시에서 분양한 8개 신규 단지 중 1만건 이상의 청약통장이 몰린 것은 이 단지가 유일하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 세종시에서 동시 분양한 5개 단지들은 입지나 분양가도 비슷하고 공공분양이지만 설계나 마감재 등 상품도 우수한 편이었다"며 "결국 수요자들은 입지보다 브랜드나 단지 규모를 더 중요하게 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신규 브랜드 대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과 SK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원 철산주공7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인 ‘철산역 롯데캐슬&SK뷰 클래스티지’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13개동, 총 1313가구로 조성된다. 일반공급 물량은 전용 59~84㎡ 708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이동이 용이한 편이다. 또 광명중·고를 비롯해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대림산업은 이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52실 등 총 10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공급 물량은 아파트 224가구다. 단지는 범천동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로 인근 범천4구역사업(약 2370가구)이 완공되면 3400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에 속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일원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9개동, 전용면적 64~115㎡ 199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이 위치하고 초·고교 예정부지와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한다. 각 호실은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맞통풍에 유리한 4~4.5베이(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한편 대우건설·현대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수원시 교동 일원 ‘팔달6구역 재개발사업지(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39~98㎡ 총 2586가구로 조성되며 일반공급 물량은 1520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분당선 매교역이 위치한다. 또 세류초, 수원중·고 등은 도보권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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