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 오피스텔 등 주거 기능 커질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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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지하철역 일대 (사진=최아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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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기차역 민자 역사 일대 (사진=최아름 기자) |
메가박스가 자리하고 있는 신촌 민자역사 내에서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몇 년 간 신촌 민자역사에는 영화관을 제외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지 않아 기차역이 있음에도 크게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았다. 신촌 기차역에서부터 신촌 지하철역까지 이어지는 거리에는 ‘임대’를 알리고 있는 현수막이 자주 눈에 띄었다. 직접 전화로 문의해보자 3층 이상의 신축 건물을 통으로 임대하려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감정원의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3층 건물 이상인 중대형 상가 공실률의 경우 신촌은 2017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5%대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4분기에 7.2%로 상승했다. 홍대·합정 일대의 경우 2분기 11.6%로 높은 공실률을 보였으나 4분기에는 4%대로 하락했다.
신촌 일대 공인중개사는 "상가 임대료는 보합이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신촌 상권 내 5층 상가 업체 대표는 "신촌 상권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도 몇 년 전 이야기"라며 "사드 문제로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현재는 오히려 젊은 커플들이 유동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상권이 침체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 주거 지역으로 성질 변화…지역 성질 변할 가능성도
신촌 일대의 부동산 시장 환경이 변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촌 지하철역에서 이대역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에는 신축 오피스텔 건립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해 10월 대한토지신탁이 분양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 ‘이대 파라타워’ 공사장 옆에는 다른 오피스텔 신축 현장도 눈에 띄었다. 오피스텔이 신축돼 임대 공급이 많아질 경우 정주 인구 증가로 인한 배후 수요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이 경우 유동 인구 중심으로 형성됐던 일대 상권의 업종 변화 등도 일어날 수 있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신촌의 경우 대형 쇼핑몰로 대표되는 랜드마크 건물이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유입 인구를 모으기 어려운 곳"이라며 "임대용 주거 시설이 들어서며 상권 자체의 성질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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