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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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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한·일 복지연구 학술교류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3.07 16:44
강남대-오이타대

▲강남대학교와 오이타대학교 학술교류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대)

[에너지경제신문=복현명 기자] 강남대학교는 7일 강남대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강남대 복지융합대학 사회복지학부와 한국사회복지연구소 공동 주최로 ‘2018 강남대-오이타대 학술교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 사회복지정책과 고용-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남대가 교류를 맺고 있는 일본 오이타대와 학술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학술교류의 기회를 갖고 한·일 복지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혁 강남대 복지융합대학 학장을 비롯해 전호성 한국사회복지연구소 소장, 원지영 사회복지학부 교수, 아베마 코토 오이타대 경제학부 교수, 히로노 슌스케 복지건강학부 교수 등 학계·재학생 등 100명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패널들의 지정토론과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활발한 학술 교류 시간을 가졌다.

최종혁 학장은 "양 대학은 오랜기간 복지분야에서 공동연구를 하며 교류를 해왔다"며 "이번 학술교류 세미나가 한국과 일본의 복지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아시아 사회복지정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사회사업 분야·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복지·ICT융합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버산업학과, 소프트웨어응용학부, IoT전자공학과, 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부동산건설학부 등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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