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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특별운행 일정을 포함한 서울~강릉 KTX 운행횟수·정차역 등 열차운행계획을 21일 확정했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내년 2월 한 달 동안 총 51회(편도, 주중·주말) 운행된다. 해외 방문객의 출·도착이 집중되는 기간인 2월1~9일 및 2월25~28일엔 KTX 51회 중 8회가 인천공항(T2)에서 진부까지 무정차로 운행된다. 내년 1월26~31일과 패럴림픽(3월1~22일)에는 평시보다 4회(편도, 인천공항~강릉) 많은 주중 22회, 주말 30회가 운행된다.
국토부는 기존 KTX를 이용하는 인천공항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내년 1월에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설치·운영하고, KTX의 광명역 정차 횟수도 일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전동열차의 경우 올림픽 기간(2월)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중 4회의 시종착역을 2월 한 달 동안 만종으로 조정되고, 경춘선 전동열차 중 청량리역까지 운행되던 25회(주중)는 상봉역까지만 운행된다. KTX 운임요금은 인천공항(T2)~강릉은 4만700원, 서울~강릉은 2만7600원, 청량리~강릉은 2만6000원이다.
평시엔 편도 기준으로 주중 18회, 주말 26회가 운행되며, 강릉까지 서울에서 114분, 청량리에선 86분이 걸린다. 7호선·경춘선 환승 등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상봉역에서 KTX가 주중 9회, 주말 13회 정차될 예정이다. 서울~강릉간 KTX의 경우 경원선(용산~청량리)과 중앙선(청량리~서원주)의 구간을 일반(새마을, 무궁화) 및 전동열차와 함께 이용할 계획이다.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ITX-새마을호(청량리~영주)은 4회 감축되고, 무궁화호는 출발시간이 2~35분 늦춰지거나 당겨지며, 청량리~정동진 주말 운행횟수가 2회 감축되지만 KTX 환승편의를 위해 만종역에 6회 더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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