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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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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韓 게임업체 브랜드 조사 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 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6.01 14:10

▲5월 국내 30개 게임사에 대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 (이미지=한국기업평판연구소)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 국내 30개 게임사에 대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진행한 결과 넥슨이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넥슨은 MMORPG ‘바람의나라’가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부분 유료화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의 선구자"라며 "현재 약 66여개의 게임을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을 포함한 110여개의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분석된 데이터량은 5월(1015만 4976개) 보다 48.84% 늘어난 1511만 4540개다.

이번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진행됐다. 게임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등으로 측정된다.

6월 게임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 골프존, 컴투스, 플레이위드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넥슨 브랜드평판지수는 310만 5622로 5월(252만 8410) 보다 22.83%가, 엔씨소프트 브랜드평판지수는 221만 310으로 5월(145만 1228) 보다 52.31%가, 넷마블게임즈 브랜드평판지수는 179만 4807로 5윌(123만 3040) 보다 45.56%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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