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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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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가 버린 유리병, 어디로 갈까?"...죽지 않는 유리병의 일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2.12 20:50

















캔, 종이박스, 페트병, 비닐봉지...다양한 포장재 중 몇 번이든 깨끗이 씻어 재사용할 수 있는 최강 포장재는 무엇일까요? 바로 유리병입니다. 몇 년이 지나도 변형되지 않는 유리병은 오랫동안 재사용이 가능해 환경에 부담을 가장 적게 주죠.

해외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공병보증금제도를 바탕으로 유리용기의 회수와 재사용을 촉진하고 있지만 국내 유리병 재사용률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훨씬 뒤처집니다.

레벨과 뚜껑을 병과 분리해서 버리기, 유리병 속에 각종 이물질 넣지 말기 등 당장 우리가 일상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빈병 반환 보증금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정부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회수 방법을 고민해봐야겠죠?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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