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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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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내년 예산 5조 5,811억 편성…학교 신설·교육환경 개선에 중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1.06 04:15

올해보다 5.5% 증액…학생 맞춤형 교육 3,795억 원, 학교시설 개선 2,581억 원 투입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7년도 인천시교육청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7년도 인천시교육청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7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2,924억 원(5.5%) 늘어난 5조 5,81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과 인건비·복지사업 등 고정성 지출 증가에 대응해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학생 교육과 학교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배분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 4조 6,075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8,972억 원, 기타이전수입 51억 원, 자체수입 311억 원, 전년도이월금 등 402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정책 방향으로 정하고 기초학력 보장, 미래교육 기반 확충, 진로·진학 지원, 교육복지 강화 등에 총 3,795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94억 원, AI융합·생태·평화교육 확대에 118억 원, 인성·민주시민교육에 88억 원을 배정했다. 진로·진학·직업교육 지원에는 178억 원, 국제교류 교육 확대에는 46억 원을 투입한다.


특수교육여건 개선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성장 지원에 315억 원을 편성하고, 교육활동 보호와 교원 법률·심리 지원에는 62억 원을 배정했다.


특히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 원도심 교육균형발전 및 학교 현장 지원에 2,894억 원을 투입한다. 학교 냉난방시설 교체와 노후 외벽 개선 등 교육시설 환경 개선에도 2,581억 원을 편성했다.


학교재정지원과 학생복지, 유아학비 관련 사업에는 총 1조 2,889억 원을 배정했다. 학교기본운영비와 사립학교 재정지원에 6,454억 원, 무상급식 등 학생 교육복지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에 3,764억 원을 투입한다.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원 등 유아교육·보육 분야에도 2,671억 원을 편성해 교육·보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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