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문남석

ans7200@ekn.kr

문남석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전남광주시-광산구-남구-북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1.02 23:39

전남광주, 450억 투입해 자동차 부품 재제조 산업 육성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 정부혁신 최고 사례 선정
남구 자원봉사자 400명, 한마음으로 뭉친다
광주 북구, e스포츠 전국대회 참가자 모집…상금 1천만원


전남광주, 450억 투입해 자동차 부품 재제조 산업 육성

전남광주, 450억 투입해 자동차 부품 재제조 산업 육성

▲자동차 부품 재제조 작업장에서 전문 기술자들이 엔진과 주요 부품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AI 이미지 생성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자동차 사용 후 부품을 재제조해 다시 활용하는 순환경제 산업 육성에 450억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차 전환에 대응해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보하고 미래차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자동차 부품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9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50억 원을 투입해 남구 에너지밸리산단에 자동차 사용 후 부품의 재제조 시설과 시험·평가·인증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간투자를 유치해 특수목적법인(SPC)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 주관기관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이며,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가 참여해 기술 개발과 장비 구축, 기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맡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동차 부품 순환경제혁신센터 설립과 부품 분해·세척·검사·품질인증을 위한 핵심 장비 14종 도입, 재제조 기술 컨설팅과 시험·인증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전문인력 양성 등이 추진된다.


특히 사용 후 부품의 수거부터 재제조와 품질인증, 판매, 회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재사용 부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부품기업의 신규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지원 범위도 전기차 배터리와 전장부품 등 미래차 핵심부품 분야로 확대해 지역기업의 산업 전환과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완성차 생산기반과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가 집적된 지역적 강점을 활용해 기존 미래차 시험·인증 시설 및 연구기반시설과 이번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생산에서 운행, 부품 재제조와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완성차 제조사와 정비업체, 물류업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부품 진단과 분해, 수리, 검사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박정환 AI모빌리티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자동차 부품 순환경제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재제조와 품질인증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차 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 정부혁신 최고 사례 선정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 정부혁신 최고 사례 선정

▲광산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한 '2026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광산형 살던집 프로젝트'가 유휴 자투리공간 재생 분야 국내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제공=광주 광산구청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광산구의 주거 기반 통합돌봄 정책인 '살던집 프로젝트'가 정부로부터 국내 최고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비어 있는 공공 공간을 주민 중심의 돌봄 거점으로 전환한 정책이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다.


광산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한 '2026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광산형 살던집 프로젝트'가 유휴 자투리공간 재생 분야 국내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삶을 개선한 혁신 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전남 지역에서 최고 사례에 선정된 곳은 광산구가 유일하다.


광산구는 지난달 30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국내 최고 사례 인증서와 현판을 받았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공공임대주택의 빈집과 사용하지 않는 어린이집을 활용해 퇴원 환자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익숙한 생활권에서 회복과 일상을 이어가도록 돕는 사업이다.


핵심 시설은 퇴원 환자가 일정 기간 머물며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 복귀를 준비하는 '중간집'과 건강관리, 재활, 식사, 가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케어홈센터'다.


광산구는 지난해 우산권역에서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선운희망타운2단지의 유휴 어린이집을 '중간집-선운'으로 전환하며 돌봄 기반을 확대했다.


특히 지난 10월 13일 문을 연 중간집-선운은 주민 설명회와 투표를 통해 공간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개소식에 참석한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도 전국 확산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하며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정부혁신 최고 사례 선정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거와 돌봄을 결합한 생활권 중심의 복지 기반으로 전환한 광산구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비어 있던 공간을 주민의 존엄을 지키는 돌봄 공간으로 바꾼 살던집 프로젝트가 정부가 인정한 주거·돌봄 혁신 모델로 도약하고 있다"며 “생활권 중심의 광산형 주거·돌봄 모델을 발전시켜 지역의 경험과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자원봉사자 400명, 한마음으로 뭉친다

남구 자원봉사자 400명, 한마음으로 뭉친다

▲남구는 오는 7일 광주대학교 대강당에서 '2026 남구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공=광주 남구청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남구가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남구는 오는 7일 광주대학교 대강당에서 '2026 남구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참석자 등록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자원봉사 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우수 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헌신과 노고를 격려한다.


이어지는 자원봉사 한마당에서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봉사활동 경험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은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에게서 나온다"며 “이번 대회가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 e스포츠 전국대회 참가자 모집…상금 1천만원

광주 북구, e스포츠 전국대회 참가자 모집…상금 1천만원

▲제4회 북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 포스터. 제공=광주 북구청

북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주 북구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PC와 모바일 게임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제4회 북구청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회는 다음 달 12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관에서 열리며, 전국 아마추어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등 PC게임 3종과 브롤스타즈, 포켓몬 카드 게임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종목별 특성에 따라 진행된다. PC게임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결선 진출자를 가리며, 모바일 게임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예선부터 결선까지 치러진다.


참가 신청은 대회 전용 접수 플랫폼인 '레디온(readyon.kr)'에서 가능하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게임별 우승 상금은 최대 200만 원이며, 종목별 1~4위 팀에는 북구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장에는 게임 체험존과 인공지능(AI) 캐리커처존, 보드게임 체험존, 인플루언서 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브롤스타즈 전문 유튜버 시로와 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막눈이 초청돼 참가자들과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고 게임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함께 즐기는 e스포츠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선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