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정 프로 5종 확보…과천시 '환경교육 기반' 확대
군포시 사업주-인사담당자 대상 '노동법 실무교육' 운영
수주문학상 연계…부천시, 2026 부천문학제 31일 개막
“시민 추천하고 현장평가도 참여…부천맛집 18곳 선정"
안양시, 시청사 부지매각 탄력…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도깨비시장 국화축제장 격려방문
◆ 국가 지정 프로 5종 확보… 과천시 '환경교육 기반' 확대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엠블럼.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 푸른과천환경센터가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3종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과천시는 2024년 '찾아가는 기후학교(유치부)'와 '유아환경동화' 등 2종을 지정받은 데 이어 3종을 추가로 지정받아 국가 지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5종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프로그램은 △과천형 환경교육(자원순환) △과천형 환경교육(에너지전환) △과천형 생태시민환경교육(탄소중립) 등이다.
과천형 환경교육은 지역의 쓰레기 배출 실태를 보드게임으로 알아보고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과천형 환경교육은 과천시 태양광 발전량과 에너지 수송 과정을 살펴보고, 에너지원 모의 경매를 통해 화력-수력-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지속가능성을 탐구하는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과천형 생태시민환경교육 역시 중학생 대상으로 지역 환경 현안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관계를 통합적으로 학습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과천시는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연령별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환경 현안과 체험 활동을 연계해 학생이 환경 문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이번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추가 지정으로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환경 보전 중요성을 익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과천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시민의 환경 실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포시 사업주-인사담당자 대상 '노동법 실무교육' 운영
▲군포시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를 위한 노동법 교육' 실시 포스터.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를 위한 노동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중소기업 사업주 및 인사-노무 담당자를 비롯해 일반 시민, 군포시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무관리 문제를 중심으로 노동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사 분쟁 및 노동법 위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법정근로시간 및 각종 수당(연장-야간-휴일) 산정 기준을 비롯해 △임금 및 퇴직금 관리 △주휴일 및 연차유급휴가 △근로계약서 작성 및 취업규칙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 및 사업주 의무 △산업재해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직후에는 참석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별도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8일 “노동관계법 이해와 준수는 노동자 권익 보호와 사업장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본 전제"라며 “이번 교육이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노동관계 법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와 노동자를 위해 공인노무사의 무료 노동 상담(임금체불, 해고, 근로시간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031-428-4534~4535) 또는 방문, 온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수주문학상 연계… 부천시, 2026 부천문학제 31일 개막
▲2026년 부천문학제 개최 포스터.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 동안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6년 부천문학제'를 연다. 문학제는 부천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가 주최하며, 2026 부천문학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시민과 문학이 만나는 가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학제에선 시민이 직접 시를 읽고 쓰고 낭독하며 일상에서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개막식은 오는 3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시를 직접 쓰고 표현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좋아하는 시구나 자작시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거나 수주 변영로 시인의 얼굴을 자유롭게 그려보는 '수주 변영로 얼굴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직접 지은 짧은 시를 응모하는 '매일매일 나도 시인'과 부천 문학인의 시를 골라 무대에서 낭독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 문학인 시 낭독'도 진행된다.
문학제 둘째 날인 내달 1일 오후 4시에는 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8회 수주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수주문학상은 수주 변영로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역량 있는 시인을 발굴하는 전국 규모 시 문학상이다. 신인과 기성 문인 구분 없이 작품을 공모하고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부천시 2026년 제28회 수주문학상 시상식 개최 포스터. 제공=부천시
올해 수주문학상 당선자는 '낯선 세계' 외 8편을 출품한 김도경 시인이다. 전국에서 450명이 총 3732편을 출품한 가운데 심사위원 5명의 만장일치로 당선자가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며, 당선작은 시상식 당일 배포하는 연간 무크지 '수주문학'에 실릴 예정이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28일 “시민이 직접 시를 쓰고 낭독하며 일상에서 문학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천문학제와 수주문학상 시상식을 통해 지역 문학자산과 우수한 작품을 시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부천문학제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 문화정책과 문학창의도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시민 추천하고 현장평가도 참여…부천맛집 18곳 선정"
▲부천시 부천맛집 지정 표지판.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 음식점을 발굴하는 '2026년 시민참여형 부천맛집 선정사업'을 추진해 최종 18개 업소를 부천맛집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음식점 공개 추천에 1005명이 참여하고, 시민평가단 모집에 983명이 응모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부천맛집 선정은 기존 영업자 신청 방식에 시민 추천을 새롭게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시민이 평소 즐겨 찾는 음식점을 추천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한 시민평가단이 맛과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도록 해 선정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
시는 추천-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위생평가를 진행한 뒤 맛과 서비스에 대한 블라인드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이후 평가 결과를 종합해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8개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강원토종삼계탕(상동) △개성보쌈족발(중동) △그리즐리하운트(중동) △김명주뜰안채밥상(춘의동) △까페메르시춘의점(상동) △대치 순대(상동) △마므레크로와상(상동) △명품코다리 신중동본점(중동) △미블랑(중동) △베이커리호프(중동) △부천아귀(춘의동) △앤센스커피(춘의동) △어거스트베이커리(중동) △오,선데이(상동) △운수산(심곡본동) △이색어담(중동) △인더시즌(상동) △정비소(원미동) 등 18곳이다.
선정된 업소 위치와 세부 정보는 부천시 누리집에서 분야별정보와 문화 메뉴를 차례로 선택한 뒤 '부천의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수영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28일 “앞으로 부천맛집을 지역 대표 음식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시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해 지역 외식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시청사 부지매각 탄력…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
▲안양시청 전경.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시청사 부지 기업 유치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면서 미래산업 거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내달 안양시는 기업 유치 공모에 나선다.
28일 열린 제315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양시청사 부지 기업 허브 조성사업 등이 포함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의결됐다.
안양시는 공모를 앞두고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자 선정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지침서 보완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7월 제31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양시 공유재산관리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기업 유치 공모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후 안양시는 8월24일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9월18일 시청사 부지 기업 유치사업에 대한 안양시의회 동의, 지난 20일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공모는 내달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안양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질의-회신 절차를 거쳐 사업 신청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한 기업은 사업수행 역량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 공모지침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받게 된다.
세부 평가 기준과 절차 등은 공모지침서에 담을 예정으로,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가 오랫동안 추진해 온 '도시 균형발전' 전략에 핵심 사업이다. 시청사 부지에 안양시 미래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유치해 동안구를 '미래산업 중심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청사는 만안구로 이전해 원도심을 '행정복합타운'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시청사 부지에 기업 유치가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업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도깨비시장 국화축제장 격려방문
▲김성제 의왕시장 27일 '의왕도깨비시장 국화축제' 현장 응원 방문. 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27일 '의왕도깨비시장 국화축제' 현장 응원 방문.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의왕도깨비시장 국화축제' 현장에 들러 축제장을 둘러보고 상인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선 '국화 포토존 운영'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국화축제가 시민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인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27일 '의왕도깨비시장 국화축제' 현장 응원 방문. 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27일 '의왕도깨비시장 국화축제' 현장 응원 방문. 제공=의왕시
한편 국화축제가 진행되는 의왕도깨비시장은 2024년 11월 폭설로 인해 기존 그늘막 시설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의왕시는 시장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추진해 올해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아케이드 설치와 함께 각종 행사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추진이 가능한 '광장형 개방 공간'과 시장 내 모든 점포에 '스마트 화재경보장치'를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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