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피크닉 콘서트 'THEY day' 9일 개최
군포시, 미취업 청년 '생성형 AI 구독료' 5만원 지원
인생샷 핫플…김포시 '황금들녘 걷기행사' 9일 시작
'시흥시장배 전국 서핑대회 코리아 오픈' 10일 개막
세대 잇다…양평군, 2026양강섬예술축제 10일 개최
◆ 고양문화재단, 피크닉 콘서트 'THEY day' 9일 개최
▲고양문화재단 'TODAY, THEY day 투데데 콘서트' 포스터. 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9일 오후 4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앞 잔디마당에서
이번 투데데 콘서트는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단체 '고양버스커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거리공연 아티스트와 대중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고양버스커즈 기획공연 시리즈다.
특히 가을철 일산 호수공원 자연을 배경으로 시민이 음악과 퍼포먼스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별도 무대와 객석을 마련하지 않는 피크닉형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옥상달빛'과 음악과 퍼포먼스 장르의 고양버스커즈 5개 팀이 함께한다. 음악 장르에선 △두 대의 통기타로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크레센도 △스윙 재즈부터 팝과 가요까지, 올라운더 재즈밴드 윤익형밴드 △스쳐 가는 하루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고요가 관객을 만난다.
퍼포먼스 장르에선 △저글링과 마술이 어우러진 1인 퍼포머 매직저글링 △풍선 작품과 유쾌한 퍼포먼스 대한민국 1호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이 함께한다.
▲싱어송라이터 옥상달빛. 제공=고양문화재단
싱어송라이터 옥상달빛은 이번 공연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 게 메리트', '하드코어 인생아' 등 일상의 고민과 감정을 담은 음악으로 사랑받아 온 옥상달빛은 따뜻한 멜로디로 가을 오후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버스커즈는 음악, 악기 연주,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150여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산 호수공원을 비롯해 웨스턴돔, 라페스타, 창릉천 등 고양시 내 공원과 광장에서 시민을 위한 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고양문화재단 축제사업팀 관계자는 6일 “이번 공연은 일산호수공원 자연과 시민, 그리고 거리공연 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과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공연은 별도 좌석 없이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일정 및 출연진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군포시, 미취업 청년 '생성형 AI 구독료' 5만원 지원
▲군포시 미취업 청년 생성형 AI 구독료 지원 안내 배너.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미취업 청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료' 지원에 나선다.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군포시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민선9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사업 중 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구독료를 직접 지원하는 지자체로는 군포시가 가장 먼저 시행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 정책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신속-맞춤형 사업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시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청년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 구독료 지원'을 제시하고 당초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회보장 신속 협의 지원 기준에 따라 올해는 1인당 최대 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에 군포시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당초 공약 취지에 맞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39세) 600명이다. 신청은 이달 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한 다음 달에 심사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6일 “취임 전부터 약속드린 청년세대 공약을 가장 빠르게 실행에 옮겨 미취업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보다 더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전국 최초 청년주권도시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료 지원 관련 세부 내용은 군포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인생샷 핫플…김포시 '황금들녘 걷기행사' 9일 시작
▲김포시 보구곶리 황금들녘.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월곶면 보구곶리 들녘 일원에서 '2026년 황금들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황금빛 평야가 펼쳐지는 대자연의 순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북쪽으로는 한강과 북한이, 서쪽으로는 염하강과 맞닿아 있는 보구곶 특유의 청정 농촌과 문수산 경관을 배경으로 열리는 일상 속 쉼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는 문수산 경관이, 뒤로는 철조망이 배치된 이곳은 군사시설 일대로 그동안 민간인 발길이 잘 닿지 못한 곳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도-농 복합도시 김포만이 가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전문해설사의 현장 해설을 더해 걷는 즐거움에 알아가는 재미도 더했다.
코스 내 쉼터 4곳에선 문화-역사-생태-벼를 주제로 현장 해설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는 해설을 듣고 스탬프를 모으며 보구곶리와 농업-농촌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참가자는 황금빛으로 물든 약 3.5㎞의 들녘 둘레길과 논 사잇길을 걸으며 대자연의 순간을 눈으로 담아낼 수 있고, 포토존에서 황금빛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인생샷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드론 시연도 함께 마련돼 있다.
▲김포시 보구곶리 황금들녘. 제공=김포시
스탬프 참여를 마친 관광객은 벼 이삭 리스 만들기와 벼 이삭 액자 만들기 등 가을 들녘 정취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현장 해설과 체험에는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가 참여해 지역의 체험 운영 역량을 행사에 담아낸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각 2시간씩 총 3회 운영한다. 김포시민뿐 아니라 다른 도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자 주차는 김포학생야영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참가자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주차 안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원활한 행사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 '시흥시장배 전국 서핑대회 코리아 오픈' 10일 개막
▲2026년 제5회 시흥시장배 전국서핑대회 코리아오픈 안내 배너.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2026년 제5회 시흥시장배 전국 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을 개최한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서핑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 서핑대회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 7월 열린 '2026년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에 이어 전국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하며, 시흥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서핑도시이자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 브랜드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잇달아 개최함으로써 해양레저 인프라와 대회 운영 역량, 도시 경쟁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대회는 오픈을 비롯해 △일반 △비기너 △주니어 등 4개 부문으로 숏보드와 롱보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오픈 부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일반 부문은 코리아오픈 일반부 입상자를 제외한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
비기너 부문은 서핑 입문 2년 이내 참가자를 대상으로 베이비존 경기로 운영되며, 주니어 부문은 신장 140㎝ 이상 초중고 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첫날인 10일에는 예선 경기가 열리며, 11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과 본선 경기, 오후 4시 폐회식이 진행된다. 참가 선수는 웨이브파크의 인공서핑 시설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서핑 스포츠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폐회식 이후에는 웨이브파크 잔디광장에서 참가 선수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퍼스 나잇'이 열려 DJ 공연과 마술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가 전국 서핑인이 교류하는 장이 되고, 시흥 도시 브랜드를 높이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시흥시는 전망했다. 아울러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해양레저 스포츠 대중화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랐다.
2026 시흥시장배 전국 서핑대회 코리아오픈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서핑협회 인스타그램(@siheungsurf)과 시흥시서핑협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세대 잇다…양평군, 2026양강섬예술축제 10일 개최
▲양평문화재단-양평군 '2026년 양강섬 예술축제' 개최 배너.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과 양평군은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양강섬에서 '2026년 양강섬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양평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세대가 음악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세대별 감성과 추억을 하나의 무대에서 연결하는 감성형 뮤직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6 양강섬 예술축제 특징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이다. 뮤지컬과 대중음악, 레트로 댄스, 재즈·R&B, 록 등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 올라 각 세대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홍지민, 재즈와 R&B를 기반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조째즈, 1990년대 대표 댄스 가수 김현정,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김창완밴드가 참여한다.
또한 양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단체들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전통 장단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사물놀이 느닷컴퍼니, 팝페라와 악기, 무용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양평군클래식클럽,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는 이삼사오밴드 등이 참여해 지역 예술인 역량을 선보인다.
2026 양강섬 예술축제는 유명 아티스트 공연 관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한마당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양평문화원이 추진하는 '2026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와 연계 운영되며, 양강섬이란 양평의 대표적인 자연-문화 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계하고 축제 방문객의 지역 체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6일 “2026 양강섬 예술축제는 특정 세대만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며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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