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책 축제… 용인시 '제8회 북페스티벌' 10월 9일 개막
야외도서관·북토크부터 40여 개 체험부스와 8000권 도서 나눔까지 운영
▲용인시가 10월 9일 시청 광장에서 개최하는 '2026년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10월 9일 시청 광장을 야외도서관으로 꾸미고 책과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기는 '2026년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일상의 빈칸을 채우는 독서 파티'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세대 구분 없이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야외도서관과 작가 북토크, 공연, 40여 개 체험공간 등을 마련한다.
야외도서관에는 북텐트존과 북크닉 꾸러미, 빈백존, 미니서가, 공연관람석, 포토부스가 설치된다. 시민 추천 인생책과 올해의 책, '세계를 매료시킨 K-문학'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도서도 선보인다.
북텐트존과 북크닉 꾸러미는 사전·현장 신청을 통해 각각 3시간 이용할 수 있다. 정이립 작가가 '서로 달라도 우리는 이웃'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하는 북토크도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용인문화재단 소속 아임버스커 강예영과 레시피노트의 무대와 독서권장공연인 마술쇼 '책 읽어주는 마술사-마술책방'이 마련된다. 북텐트존과 북크닉 꾸러미, 북토크 사전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도서관사업소 누리집에서 받는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서점, 협력기관 등은 40여 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한글 머리띠 만들기, 로봇 드로잉 캐리커처, 책 표지 꾸미기, 독서 성향 테스트, 책갈피·미니북 키링·액자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활용을 마친 제적도서 약 8000권을 시민에게 나눠주는 '북풀이(Book-Free)' 행사도 열린다. 제적도서는 1인당 5부까지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소장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와 만족도 조사, 축제 홍보 인증 이벤트와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시는 운영본부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미아보호, 분실물 관리, 장애인 지원과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난해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쉼터, 먹거리 공간을 확대했다며 시민들이 책과 함께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비즈니스 엔진 가동 성남시, 마이스산업 육성 미래 청사진 공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6대 핵심가치 도출 및 효과 중심 성과지표 마련
▲성남시 마이스산업의 비전·목표와 6대 핵심가치(E.N.G.I.N.E.)를 담은 전략 체계도.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마이스(MICE)산업을 백현마이스 컨벤션센터에 국한하지 않고 기업·관광·문화·숙박·외식 등 도시 전역과 연계하는 미래전략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지난 18일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성남시 마이스산업 미래전략 및 효과분석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와 마이스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연구 용역에서는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No.1 비즈니스 이벤트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기업(Enterprise), 네트워크(Network), 성장(Growth), 혁신(Innovation), 글로벌 교류(Nexus), 파급효과(Effect) 등 6개 분야를 도출했다.
6개 핵심가치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해 '연결을 성과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엔진(E.N.G.I.N.E.)'을 성남 마이스산업의 미래전략으로 설정했다.
성과관리 방식도 구체화했다. 행사 개최 건수나 참가자 수 중심의 기존 지표에서 나아가 지역산업과 비즈니스 성장 기여도, 성남의 글로벌 인지도 등 마이스산업이 지역과 산업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이날 성남시 마이스산업 육성 추진 경과와 백현마이스 컨벤션센터 차별화 전략, 지역특화 마이스 발굴·육성 등 향후 추진과제도 제시했다.
앞으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백현마이스 컨벤션센터 건립과 함께 지역 기업과 관광·문화·숙박·외식산업 등을 연결해 마이스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마이스산업을 사람과 비즈니스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플랫폼으로 보고, 이번 용역에서 마련한 미래전략과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꽃과 나무 배우며 환경정화 나선 평택시 가족봉사단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오성면 농업생태원서 정원 해설 청취 및 가꾸기 봉사 펼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지난 19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정원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8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정원해설사로부터 꽃과 나무, 정원 조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작가정원과 기업정원 등 농업생태원에 마련된 다양한 정원의 특징을 살펴봤다.
이어 농업생태원 곳곳을 돌며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가족이 함께 정원을 직접 가꾸면서 지역의 자연환경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가족봉사단 홍은선 참여자는 지난해 정원박람회 때 농업생태원을 찾았을 당시에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데 그쳤지만, 직접 풀을 뽑고 정원을 가꾸면서 농업생태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들이 정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가꾸는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명소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봉사단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일상 속 온실가스 줄이기… 광주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이벤트 추진
10월 에너지 분야 신규 등록 시 자동 응모, 추첨 통해 100명에 모바일 쿠폰 증정
▲광주시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 안내 포스터.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는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대에 나선다.
광주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같은 달의 사용량과 비교해 감축했을 경우 감축률에 따라 혜택을 지급하는 제도다.
행사 대상은 10월 한 달 동안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에 신규 가입한 광주시민과 상업시설이다. 신규 가입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신규 가입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1월 초 발표하고 개별 안내를 거쳐 11월 중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조금씩 줄이는 것이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가입자는 2019년 3천173세대에서 2026년 현재 7천870세대로 증가했다.
◆ 여주시, 전통발효식품 제조인력 19명 배출…6개월 교육 마무리
전통장·자연발효식초·발효청 등 17회 98시간 이론·실습 진행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전통발효교육관에서 '2026년 전통발효식품 제조사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전통장류와 자연발효식초, 발효청 제조기술을 익힌 전문인력 19명을 배출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3일부터 9월 21일까지 전통발효교육관에서 '2026년 전통발효식품 제조사 교육'을 운영하고 9월 2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통장류, 자연발효식초, 농식물발효효소(발효청)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7회, 98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생들은 전통식품 제조 원리와 이론을 배우고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 등 전통장류와 자연발효식초, 발효청을 직접 만들며 제조기술을 익혔다.
분야별 제조 실습과 함께 이론·실기 평가도 진행했다. 센터는 교육생들이 습득한 기술을 향후 전통발효식품 제조·가공과 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전통장과 자연발효식초, 발효청 제조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직접 실습한 점과 제조·가공 분야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된 점 등을 교육 성과로 꼽았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전통발효식품 제조기술 습득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식문화 계승과 농업인의 실용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맞춤형 일자리로 어르신 활력 지원 이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평가 우수상
2025년 지원사업 성과 인정받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수상
▲이천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어린이들에게 생태 체험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니어클럽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천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천시니어클럽이 지난 2025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천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형과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수요를 반영한 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또 안전교육과 현장점검, 참여자 상담 등을 통해 활동 환경을 관리하고 있으며, 공동체사업단의 카페와 작업장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기관·수요처와의 연계도 이어가고 있다.
조성하 이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한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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