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7개 동서 '과천사는 이야기마당' 연다
군포10구역 철거…원도심 1.8만세대 르네상스 '신호탄'
'2026부천 웰니스 페어' 10월1일 개막…특이프로 다채
'2026안양 e스포츠 챔피언십' 참가자 접수…마감 30일
김성제 의왕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자매도시 교류 확대"
◆ 신계용 과천시장, 7개 동서 '과천사는 이야기마당' 연다
▲과천시 '2026년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 운영 안내 배너.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9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관내 7개 동을 순회하며 '2026년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개최한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과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 소통 행사다.
행사에 앞서 과천시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우리 동의 가장 중요한 문제'와 '시장에게 묻고 싶은 내용' 등을 접수한다. 사전 설문에 의견을 제출하고 행사 현장에도 참여한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과천시 소통 캐릭터 '송이-율이' 키링을 증정한다.
행사는 9월29일 문원동 문원체육공원 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10월1일 과천동 K&L 뮤지엄 앞, 13일 별양동 별양꽃냇길, 15일 부림동 중앙공원 바닥분수 앞에서 열린다. 이어 27일 중앙동 교동길 힐스테이트 옆, 29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11월2일 원문동 우체국 사거리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각 행사는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특히 올해는 각 동 주민대표가 직접 사회를 맡고, 주민이 지역 이야기를 들려주는 '우리 동 3분 브리핑'을 마련하는 등 시민 참여를 한층 강화했다. 시민과 전문가의 식전 공연과 정책 홍보부스, 송이-율이 포토존 등도 운영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2025년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 주재. 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은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불편부터 우리 동네의 중요한 현안까지 시민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편하게 찾아와 우리 동네와 과천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세부 일정과 사전 의견 제출 방법 등은 과천시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군포10구역 철거… 원도심 1.8만세대 르네상스 '신호탄'
▲군포시 군포10구역 철거 현장.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원도심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거대한 변화의 막이 올랐다. 오랫동안 노후 주거지로 머물렸던 당동-산본동-금정동 일대가 1만8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거대한 변화 신호탄은 군포 원도심 재개발의 '대어(大魚)'로 꼽히는 군포10구역이 쏘아 올렸다.
▷ 49층 랜드마크 솟는 군포10구역, 내년 초 '첫삽'=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군포시 당동 78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군포10 재개발정비사업이 7월13일부터 본격적인 건축물 철거 공사에 돌입했다. 올해 연말까지 철거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본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군포10구역은 이달 18일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었다. 일반상업지역에 속한 이 구역은 용적률 613.09%를 적용받아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49층에 이르는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공동주택 1031세대와 오피스텔 396호가 공급되며,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공고(일반분양)를 내고, 오는 2031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산본-금정 일대 사업시행인가 릴레이…속도전 돌입= 군포10구역 철거 개시에 발맞춰 인근 금정역과 산본동 일대 정비사업도 속속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재개발사업 '7부 능선'으로 불리는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비를 넘는 구역이 줄을 잇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산본동 일대다. 954세대 규모의 산본1동2지구가 지난 6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획득한 데 이어, 1765세대의 매머드급 단지인 산본1동1지구 역시 8월7일 인가를 마쳤다. 두 곳 모두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접수하며 이주 및 철거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행정절차를 대폭 단축한 구역도 대기 중이다. 금정역 역세권(1293세대), 금정3구역(700세대), 군포1구역(932세대), 군포3구역(557세대)은 올해 상반기 나란히 통합심의를 마치고 하반기 사업시행계획 인가 접수를 앞두고 있다.
▷ 현대-GS-호반 등 메이저 건설사 각축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금정2구역(1092세대)은 올해 2월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맞이했으며, 금정4구역(940세대)은 6월 GS건설을 품었다. 금정3구역(700세대) 역시 통합심의를 선행한 후 7월 호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들 모두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내 사업시행계획 관련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수도권 남부 신 랜드마크 주거단지구역 등장"= 초기 단계 구역들 움직임도 활발하다. 2017세대 규모로 조성될 군포2구역과 금정역세권1구역(1150세대)은 작년 2월 나란히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첫 단추를 꿰었다. 특히 GTX금정역 역세권1구역(981세대)은 작년 하반기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치고 올해 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어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외에도 (가칭)군포4구역(1683세대)과 느티울구역(1301세대)이 작년 상반기 공공정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투자 심의를 거치고 있으며, 산본1동3구역(605세대)과 금정역남측구역(880세대)도 올해 연이어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쳤다.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29일 “군포 원도심은 GTX-C 노선 정차 예정인 금정역이란 확실한 호재를 품고 있는데도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저평가받아 온 곳"이라며 “군포10구역의 가시적인 착공을 필두로 17개가 넘는 구역이 성공적으로 정비를 마치면, 총 1만 8천여 세대에 달하는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2026부천 웰니스 페어' 10월1일 개막… 특이프로 다채
▲2026년 부천 웰니스 페어(BWF) 개최 배너.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흥 동안 부천시청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년 부천 웰니스 페어(Bucheon Wellness Fair, BWF)'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열린 '부천 웰니스 포럼'을 시민 참여형 행사로 확대했으며, '부천, 웰니스로 여행하다'를 주제로 학계와 전문가, 관련 업계,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건강관리와 휴식을 경험하고 즐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부천시는 올해 '치유관광산업법' 시행에 따른 관광환경 변화에 발맞춰 문화예술-관광자원과 건강-휴식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모색하고, 전문가 포럼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공연, 상생마켓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내달 1일에는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부천 웰니스 포럼'이 열린다. 국내 건강-휴식 관광 전문가와 학계-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치유관광산업법 시행과 국내외 건강-휴식 관광 동향을 살펴보며, 부천 여건에 맞는 대응 방향과 지역 건강-휴식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2일부터 3일까지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웰니스 상생마켓'을 운영한다.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 관내 대학 등이 참여한다. 시민은 플리마켓, 뷰티마켓, 대학 앵커부스, 웰니스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잔디광장에선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휴식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요가와 시민 건강체조, 휴식 공연 등을 통해 도심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즐기며 건강관리와 휴식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웰니스 페어를 통해 부천만의 건강-휴식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대학-소상공인-관광사업자와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9일 “웰니스는 건강과 휴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광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부천의 문화예술 자원과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부천만의 특색 있는 건강-휴식 관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2026안양 e스포츠 챔피언십' 참가자 접수… 마감 30일
▲2026년 안양 e스포츠 챔피언십 개최 포스터.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2026년 안양 e스포츠 챔피언십' 대회 예선을 내달 3~4일, 13~14일 결선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운영계획과 경기 규정 등이 한국e스포츠협회 기준을 충족한 데 따라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대회로 승인받았다. 사전평가에선 모든 종목이 예상 최고 수준 등급을 받았으며, 최종 등급은 대회 종료 후 사후평가를 거쳐 확정된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내달 3~4일 안양시 관내 공식경기장으로 지정된 PC방에서 열리며, 결선은 제1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기간인 내달 13~14일 안양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동일 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팀 중 8강 이상 입상하는 등 한국e스포츠협회 기준을 충족한 팀에는 유스포인트가 부여된다. 유스포인트는 전국중고교e스포츠대회 전국 본선 진출을 위한 누적 순위 산정에 활용돼 안양 청소년이 전국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 23시 59분까지 e스포츠 플랫폼 '레디온(Readyon.kr)'에서 접수한다. 총상금은 450만원으로, 종목별 1위 10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29일 “이번 대회가 청소년이 재능을 발견하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속에서 꿈과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자매도시 교류 확대"
▲김성제 의왕시장(왼쪽) 2026년 백운호수축제 자매도시 무주군 홍보부스 격려방문.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국내 자매도시 교류가 형식적인 행정 교류를 넘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실리 중심 교류로 폭을 넓혀가고 있다.
먼저 자매도시의 대표 축제 현장을 꾸준히 찾으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안치권 의왕 부시장을 단장으로 괴산고추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에 들러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협력 폭을 넓혔다.
특히 무주군과 협력은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대표적인 교류 사례다. 의왕시와 무주군은 2012년 5월 자매결연 이후 청소년 교류를 지속적 추진해 왔으며, 매년 각 도시 대표 축제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상호교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2026년 백운호수축제 자매도시 무주군 홍보부스 운영 현장. 제공=의왕시
올해 백운호수축제는 이런 교류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22회 의왕 백운호수축제에는 국내 자매도시인 전북 무주군이 참여해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시민은 축제 현장에서 무주군 관광자원과 우수 특산물을 접하며 자매도시 간 교류를 더욱 가깝게 체감했다.
아울러 괴산군과 교류는 생활 밀착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의왕시와 괴산군은 2008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에는 괴산군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상생 교류 폭을 넓히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오른쪽 세번째) 2026년 백운호수축제 자매도시 무주군 홍보부스 격려방문. 제공=의왕시
의왕시 6개 동에선 정기적으로 괴산군 농특산물 판매를 추진해, 주민은 우수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괴산군은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있다. 이제 자매도시 교류는 행정 차원 방문을 넘어 시민 생활 속 소비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처럼 의왕시 자매도시 교류는 단순한 친선 방문에 머물지 않는다. 축제로 관계를 잇고, 초청으로 교류를 넓히고, 농특산물로 상생의 성과를 키우는 방식으로 교류 내용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자매결연이 이름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직접 보고, 사고, 경험할 수 있는 실질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국내 자매도시와 교류는 도시 간 우호를 넘어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축제, 문화, 청소년,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 풍향계] 카카오그룹 “스테이블코인, 일상으로”…개방형 디지털자산 생태계 추진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9.85ae1bf400c54baa9230ca8e8a34d252_T1.jpg)


![[금융권 풍향계] 국민은행, ‘국경간 디지털 지급결제’ 협력에 美 뉴욕멜론은행과 MOU 外](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9.68b9211f50874290b2142626f068b90c_T1.png)
![[EE칼럼] 목적과 수단의 도치](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18.dbd99c8761244ca3b29e7374368ee5d8_T1.jpg)
![[EE칼럼] 발전공기업 통합, 지역 전력계획과 거래권도 넓혀야](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51218.b30f526d30b54507af0aa1b2be6ec7ac_T1.jpg)

![[박영범의 세무칼럼] 1조 원대 탈세 포착… 배민·무신사 등 41개사 세무조사 왜 받나](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50116.d441ba0a9fc540cf9f276e485c475af4_T1.jpg)
![[데스크칼럼] 에너지 난(難)을 부추기는 정치 개입](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0.4d0c3fc241194ecaa86839bf12a18682_T1.jpg)
![[기자의 눈] 중동원유 의존도 낮춘다는 정부, 실행력으로 증명해야](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50828.8bab51975cd44c8088e0bcea0900afa0_T1.jpg)

















